A매치 휴식기는 언제나 돌아보기에 좋은 시기이며, 2주의 휴식 동안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순위를 살펴볼 수 있는데 몇 가지 특이한 면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익숙한 형태다.
아스널은 24승점으로 맨체스터 시티에 4승점 앞서 정상에 있으며 최신 프리미어리그 2025 배당은 이 두 유명한 팀 간의 경쟁을 볼 수 있을 것임을 알리고 있는데, 아마 5월 말까지도 그럴 것이다. 첼시는 3위, 토트넘 홋스퍼는 5위다.
그럼 어떤 팀이 4위에 있을까?
만약 지난 두 달 동안 현실을 외면하고 있었고 여기서 빠진 팀을 선정해 달라는 말을 들었다면 아마 리버풀이라고 말했을 것이다. 그것이 첫 번째 놀라운 점이다. 아르네 슬롯 감독의 전 챔피언은 8위에 내려앉아 있으며 이제 두 번째 의아한 점이다. 선덜랜드가 4강에 진입해 있으며 이는 지금까지 이번 시즌 가장 놀라운 프리미어리그 2025 뉴스 중 하나였다.
훌륭한 활약과 규정으로 인한 소동, 그리고 물론 논란도 있었다. 그리고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있었다. 그렇다면 팀의 성공을 이끈 선수들은 누구였을까? SBOTOP이 선정한 상위 5개 팀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던 선수들을 살펴보자.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아스널
현재 리그 선두 팀은 최근 역상 최고의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20여 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기에 가장 좋은 기회다. 아스널은 스타급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 빅토르 요케레스는 최전방에서 활력을 되찾았고 데클란 라이스는 미드필더로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아스널의 성공은 리그 최고의 수비에서 시작되었는데, 지난 주 선덜랜드에 흔들리기 전까지는 한 골도 내주지 않은 채로 8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수비의 중심에서 가브리엘이 보인 압도적인 존재감은 윌리엄 살리바의 실력과 더불어 상대 공격수를 굉장히 힘들게 만든다. 10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가브리엘은 공수 양면에서 강력하며, 아스널의 유명한 코너킥 전술에서 핵심 목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아스널이 롱볼 축구를 구사하기 시작하면서 그는 이 역할에 딱 맞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엘링 홀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의 수비와 경합하는 것을 반가워하는 사람 중 하나는 맨체스터 시티의 골 머신 홀란이다. 그는 지난 주 맨시티가 리버풀에 3-0 압승을 거둔 경기에서 선취점을 넣으면서 시즌 14호 골을 넣었고, 꽤 많은 격차를 두고 골든 부트 경쟁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브렌트포드에서 좋은 기량을 발휘 중인 이고르 티아고에 6골 앞서 있다. 우승 없이 한 시즌을 보낸 홀란은 이를 바로잡으려는 결심을 하고 있으며, 맨시티를 다시 영광으로 이끌 수 있다. 맨시티는 최근 아스널과의 격차를 좁혔으며, 이는 최근 리그 역사상 최고의 우승 경쟁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모이세스 카세이도: 첼시
엔조 마레스카 감독 하에서 첼시는 다시 한 번 우승 경쟁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몇 년 동안 영입한 많은 젊은 선수들은 제대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24세의 카이세도가 가장 두드러지는데, 그는 2023년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에서 1억 파운드에 스탬포드 브릿지로 이적한 뒤 84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다. 이 에콰도르 스타는 경기 속도를 조절하고 팀의 훌륭한 선수들은 그의 완벽한 패스를 기다리며, 카이세도는 무한한 에너지를 갖고 상대방을 빠르게 따라잡고 공을 되찾으며 다음 공격의 시발점이 된다.
그라니트 샤카: 선덜랜드
많은 중립 팬들과 티즈사이드 밖의 팬들은 선덜랜드가 상위권에 자리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겠지만, 이들은 이미 시즌의 1/4이 끝난 상황에서 4위에 올라 있다. 그리고 북동부 팀이 잉글랜드 1부리그 경험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선수들에게 큰 투자를 한 반면 압권이었던 것은 전 아스널 미드필더를 팀으로 데려온 것이었다.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분데스리가 우승을 경험한 샤카는 중원에서 침착함을 발휘하며 젊은 선수들이 안정감을 찾도록 했으며, 선덜랜드가 에버턴에 1-1 무승부를 거둔 최근 경기에서는 골을 넣었다.
선덜랜드의 레지스 르 브리 감독이 물론 찬사를 받을 만하지만, 샤카를 선덜랜드로 데려올 생각을 누가 했던, 그리고 이 스위스의 거물 선수에게 계약하도록 설득했던, 그는 메달을 받을 자격이 있다.
모하메드 쿠두스: 토트넘
아스널이 현재 선두이기는 하지만, 가까운 이웃 팀인 토트넘은 신임 토마스 프랭크 감독 하에서 꽤 잘 해내고 있다. 그리고 영입한 선수 중에서도 프랭크 감독은 특히 윙어 모하메드 쿠두스의 활약에 기뻐할 것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북런던으로 이적한 뒤 이 가나의 선수는 4도움을 기록했는데, 빠른 돌파력과 공을 지켜내는 능력으로 팬들의 이목을 끌게 할 수 있는 선수다. 쿠두스가 계속해서 성장한다면 그는 최고의 어시스트 메이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데, 에버턴의 잭 그릴리쉬, 번리의 크빌린치 하르트만과 공동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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