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ACAF 골드컵: 모두가 기대했던 결승전이다

미국 vs 멕시코

전 우승팀 멕시코가 대회 전 공동 우승후보였던 미국과 일요일에 이미 예상되었던 CONCACAF 골드컵 절정에서 격돌한다.

SBOTOP 동료인 조던은 준결승 프리뷰에서 미국과 멕시코가 큰 문제없이 마지막에서 두 번째 장애물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제 CONCACAF의 2강이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NRG 스타디움에서 맞붙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멕시코는 지금까지 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팀이었는데, 꾸준히 높은 수준의 축구를 보여주며 무자비한 활약을 펼쳤다. 반면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의 경험이 부족한 팀은 의문이 제기될 때 해답을 내놓았는데, 8강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쟁점

결승에 오른 멕시코의 여정

멕시코는 도미니카 공화국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면서 대회를 시작했는데, 에드손 알바레스, 라울 히메네스, 세자르 몬테스가 득점했다.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의 수비수 몬테스는 54번의 국가대표팀 출전에서 첫 골을 넣었지만, 그는 수리남 전에서 2-0으로 승리할 때 두 골을 넣으면서 두 경기만에 3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 6피트 5인치의 센터백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선수가 될 것이다.

세자르 몬테스의 두 골 덕분에 멕시코는 CONCACAF 골드컵 수리남 전에서 승리했다. — 멕시코의 수리남 전에 출전한 세자르 몬테스

이미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멕시코는 코스타리카에 편안하게 0-0 무승부를 거두었는데, 두 나라 모두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멕시코는 승부차기 없이 8강에 진출한 유일한 팀이었는데, 사우디아라비아에 2-0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알렉시스 베가가 19경기만에 첫 골을 넣었으며 후반 자책골로 편안한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미국과 다른 팀들은 미국 전역에서 승부차기의 드라마를 펼쳤다. 아기레 감독의 팀은 계속해서 인상적인 CONCACAF 골드컵 2025 성적을 거두었는데, 이들은 히메네스의 후반 초 득점에 힘입어 온두라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수비수 몬테스가 3골로 다득점 선두에 있는데, 풀럼의 공격수 히메네스는 멕시코의 공격을 영리하게 이끌었으며 그는 온두라스 전에서 멋진 마무리로 골키퍼가 움직일 수조차 없는 결정적인 골을 기록했다.

대표팀 116경기에서 41골을 넣은 이 34세의 선수는 10년 넘게 최고 수준의 공격수였으며 6피트 3인치로 거구에 제공권도 강했으며, 히메네스는 영리한 발재간과 예리한 마무리 능력도 갖추고 있다.

미국의 결승 진출 여정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5-0 압승을 거둔 것은 포체티노 감독의 젊은 선수들에게 완벽한 출발이었는데, 이들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와 안토니 로빈슨 같은 선수가 없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보여주려 했다. PSV 아인트호벤의 미드필더 말릭 틸먼이 트리니다드 전에서 두 골을 넣었으며, 패트리 아게망, 하지 라이트, 브렌든 애런슨 모두 득점했다. 다음 두 경기는 더 까다로웠는데, 크리스탈 팰리스의 센터백 크리스 리처즈가 경기의 유일한 골을 넣으면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0으로 승리했으며, 이후 틸만과 아게망이 하이티를 상대로 득점하며 2-1로 승리해 조별리그 3전 3승을 거두었다.

미국은 코스타리카와의 치열한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살아남았는데, 디에고 루나와 맥스 아프스텐이 득점하며 2-2로 비겼다. 그리고 준결승전에서는 루나가 두 골을 넣으면서 미국이 과테말라에 힘겹게 2-1 승리를 거두었다.

말릭 틸먼과 함께 3골을 기록 중인 루나는 미국에서 가장 창의적인 촉매 중 하나이며 두 선수 모두 2골을 기록 중이다. 루나가 두드러진 대회였는데, 그는 MLS의 리얼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활약 중이며 21세의 나이인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어로 활약하기에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 루나는 전설적인 풀리시치의 타고난 후계자로 지목받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내년 월드컵에서도 그에 대한 믿음을 기쁘게 이어갈 것이다.